[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가 지역 농가의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육계협회는 최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회의실에서 ‘2019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농가지원사업비 재원 확보 및 협회 사옥 이전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농가 지원 사업비 마련과 관련한 의견을 개진 한 결과 회원사들이 특별회비를 거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거출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 상생차원에서 회원사와 농가협의회가 같이 특별회비를 거출키로 했다.
아울러 현재 육계협회의 사옥의 위치가 회원사들과 농가들의 왕래가 어렵다고 판단, 협회사옥 이전의 필요성도 제기, 충북 오송 지역으로 사옥을 이전키로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