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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 볼링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일반부 종합 준우승<사진>을 차지했다.
2023년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 창단된 부경양돈농협 볼링선수단 실업팀은 지난 4월 개최된 제21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 일반부 3인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유지해 부경양돈조합과 ‘포크밸리’ 브랜드를 볼링 동호인들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조합 관계자는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 고무적”이라며 “다가올 대통령기, 전국체전에서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 부경양돈조합과 포크밸리의 명성을 전국으로 알려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