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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다가치앤진, “적더라도 확실한 종돈, 제때 공급”

창립 4주년 맞아 ‘제2도약’ 선언
생산기반 확대·단점보완 유럽라인 개량 지속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이한  (주)다가치앤진(대표이사 전용민)이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최근 가진 창립기념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종돈생산기반 확대와 고객 양돈농가 맞춤형 종돈개량 및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믿을수 있는 종돈판매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것이다.
품질과 위생이 우수한 종돈을 공급해 보자는 목표 하나로 지난 2015년 3개 종돈장이 의기투합, 출범된 다가치앤진은 지난 4년간 괄목할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종돈분양 실적이 연간 7천여두에 달하며 2천200두에 불과했던 출범 원년의 3배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2016년에는 태흥종축과 종돈생산협력을 체결, GGP모돈 700두, GP모돈 1천500두 규모에서 연간 1만두의 종돈을 공급할수 있는 생산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대형육종기업과 계열화업체들의 틈새속에서, 그것도 보수색채가 강한 국내 종돈시장의 후발주라는 핸디캡에도 불구, 다가치앤진이 연착륙할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종돈장 방역시스템과  질병정기모니터링을 토대로 신속한 사후관리 및 피드백이 이뤄져 왔기 때문이라는게 회사측의 분석이다. PRRS 음성돈군만 고집하고 있는 운영원칙은 고객신뢰를 높이는 핵심동력으로 작용했다.
다가치앤진 전용민 대표는 “종돈생산기반이 부족하다보니 품질과 공급측면에서 고객농장의 불편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다만 고객농가의 시각에서 대처하면서 더 이상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한게 힘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적더라도 확실한 종돈을 제때에 공급한다’ 는 원칙아래 강건성과 증체량면에서 다소 부족한 단점을 일부 보완해 가며 다산성 유럽라인으로 개량을 지속하되 종돈생산기반 확대도 도모해 나갈 방침임을 강조했다.
전용민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품질, 신뢰, 가치’라는 목표로 고객농가에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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