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약처, 항생제 내성 확산 방지 국제공조 강화

코덱스 총회서 “2020년 국제규범 마련”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8~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2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석, 국제 식품규격과 국가간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항생제 내성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 공조체계 구축 ▲새로운 식품규격 신설 ▲중국, 일본과 식품 기준·규격을 협의할 협조체계 마련 등을 집중해서 다뤘다.
특히 식약처는 우리나라가 CODEX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TFAMR)의 의장국으로서 오는 2020년까지 항생제 내성 관리 국제규범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국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최소화 및 확산방지를 위한 실행규범’과 ‘항생제 내성 통합감시 가이드’ 마련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CODEX 회원국에서는 오는 12월 강원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7차 CODEX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에서 진전된 방안이 나오고, 국제적 협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했다.
식약처는 또 비관세장벽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식품의 기준·규격과 관련해 중국, 일본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기준·규격 설정 등에 대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