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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농심 품고 농가실익 제고…지역사회 공헌”

종합경영성과분석회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김영수)는 지난 17일 서울 성내동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본부장, 지사장,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종합경영성과분석회의<사진>를 열어 상반기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에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사업목표를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농협사료는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배합사료 판매량이 177만8천 톤으로 전년 동기 168만 톤 대비 9만8천 톤이 증가해 연도 말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상반기 순익은 6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1억 원보다 90억 원이 줄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순익 감소 배경으로 2017년 11월부터 올해 4월 3일까지 지속한 ‘사료가격할인’으로 2019년도 농가실익지원금액이 148억 원에 달하고,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 원가부담이 증가한 상황에서도 자체 비상경영으로 흡수해 농가 부담금액을 최소화하고 사료시장에서 가격견제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김영수 사장은 “환율상승과 불안정한 원재료 가격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 예상되고 있다. 신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절감을 통해 손익을 개선하고 드림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 강화를 통해 농가실익을 넘어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농협사료가 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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