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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한국형 돼지 개량 ‘가속’

씨돼지 9두 선발…네트워크사업 활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달 30일 2019년 상반기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유전능력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국형 씨돼지 9마리를 선발했다.
돼지개량네트워크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각 농장이 보유한 우수 씨돼지를 선발·공유·평가해 유전적 연결을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한국형 씨돼지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사업 관리와 국가 단위 유전능력 평가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사업 추진과 능력 검정을 맡고 있다. 17개 씨돼지 농장과 돼지인공수정센터 2곳이 참여 중이다.
이번에 새로 뽑은 씨돼지는 아비 쪽으로 두록 3마리, 어미 쪽으로 요크셔 4마리와 랜드레이스 2마리다.
어미 쪽 씨돼지는 생존 새끼 수에 대한 유전능력(육종가)이 랜드레이스의 경우 0.6마리, 요크셔의 경우 1.75마리다.
아비 쪽 씨돼지는 90kg 도달일령의 유전능력(육종가)이 평균보다 9.4일 빠르며, 등지방두께의 표현형 검정성적은 평균 11.73cm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어미 쪽 씨돼지의 공유를 늘려 국가 단위에서 생존 새끼 수가 많은 씨돼지를 선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뽑은 씨돼지는 돼지인공수정센터에 입식되어 돼지개량네트워크 참여 종돈장의 씨돼지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