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윤태한 조합장, ‘자랑스런 조합장상’ 선정

‘작지만 강한 조합’ 모토 조합원 실익 증진 기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녕축협 윤태한 조합장<사진>이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8곳의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는 ‘자랑스런 조합장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5년 창녕축협의 제19대 조합장으로 선출된 이래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실익증진에 힘써 온 윤태한 조합장은 ‘작지만 강한 조합’을 모토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한 결과, 예수금은 2017년 대비 141억원이 증가한 1천311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2017년 대비 148억원이 증가한 1천84억원을 달성했으며, 18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 집행으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등 농촌형 조합으로는 이례적인 높은 성장률을 이뤄냈다.
특히 윤 조합장은 우량암소 IoT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 과학적인 스마트 축산의 새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6년과 2017년 계통사료 전이용률 1위를 달성해 창녕우포 인동초한우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됐다.
윤 조합장은 창녕축협의 대내외적 위상 제고를 위해 2018년 제1기 여성대학을 개강해 올해까지 100여명의 여성 선도자를 배출했으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축산운동 전개, 자매결연마을의 봉사활동과 물품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 상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 해 창녕군의 주 생산 품목인 양파 가격의 폭락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근심을 덜어주고자 지역출향 인사와 연계한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7천만원 상당의 양파를 판매하는 등 협동조합 이념 확산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윤태한 조합장은 “이 모든 성과는 임직원들과 창녕축협을 아껴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 축산인의 권익보호 및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