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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육류유통시황 (10월 14일~10월 20일)>한돈 덤핑물량 증가…지육가격도 약세 심화

냉장 수입돈육, 판매 상황 ‘원활’
저등급 한우, 군납 외 소비 부진

  • 등록 2019.10.23 10:48:15

[축산신문]


◆ 돼지고기
국내산=
지난주보다 판매상황이 더 악화돼 시중에 덤핑물량이 넘쳐나고 있다. 지육가격도 더욱 약세를 보였다.
구이류는 비수기에 더해 ASF로 인해 대형유통점 할인행사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크지 않다. 정육점, 식당 등 일반수요도 위축됐다.
정육류는 학교급식에서 납품 감소, 식자재에서 수입 앞다리 전환 등에 따라 판매가 계속 부진하다. 구이류·정육류 모두 냉동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부산물 중 족발도 약세 전환됐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판매상황이 원활하다. 냉동육은 재고 및 자금부담으로 유통업체의 가수요가 중단되고 있다. 독일산 냉동삼겹살이 500원/kg, 스페인산이 400원 하락했다.
목전지와 전지는 프랜차이즈와 식자재 등에서 고정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구이류와 마찬가지로 가수요는 많이 줄었다.
미국 지육가격은 10월 17일 현재 1.28달러/kg로 전주 대비 0.05달러 상승했다.


◆ 쇠고기
국내산=구이류에서 공급량이 적은 특수부위는 원활하다. 안심, 등심, 채끝이 소폭 약세 전환됐다. 고급육은 수요가 어느 정도 이어지고 있다. 저등급은 군납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진하다.
정육류는 급식납품만 꾸준하고 일반판매는 구매수요가 거의 없다. 시중에 덤핑물량이 넘쳐나고 있고, 이에 따라 일부 물량이 냉동에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갈빗살 소비도 계속 주춤하다. 부산물 수요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늑간, 차돌, 특수부위가 공급이 줄어들며 더욱 강세를 보였다. 스테이크용 부위는 소폭 부진하다.
냉동육도 삼겹양지 수요가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하락에 따라 약세 전환했다.
정육류는 식자재와 급식 등에서 목심과 전각 수요가 꾸준하다. 갈비는 대형마트에서 돼지고기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LA갈비 등으로 매출을 늘리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공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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