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진비앤지(대표 강재구)가 펫푸드 시장에 진출했다.
우진비앤지는 지난 14일 프리미엄 유기농 펫푸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Organic Special Pet food(OSP)를 인수했다.
OSP는 2004년에 설립됐으며, 미국 USDA-NOP 유기농(Organic) 인증과 국내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주요 사료회사와 OEM을 체결하는 등 반려동물(개, 고양이) 유기농 펫푸드 생산과 공급에서 독보적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 매출 200억원 정도이며, 매년 프리미엄 펫푸드 생산의 요청에 따라 성장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유기농 펫푸드로 시작해 반려동물 판매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