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70%대 이유후 육성률 지속

한돈팜스 분석 결과 8월도 79.4% 불과
번식성적 향상 불구 MSY 개선 소폭 그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전까지 국내 양돈농가들의 이유후 육성률이 매월 악화돼온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 분석 결과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돈팜스 입력 농가의 모돈회전율은 평균 2.22로 전년동월(2.20) 보다 높았다.
복당 산자수도 10.92두로 전년동월 보다 0.15두 증가했고 복당 이유두수 역시 11.07두를 기록, 소폭이긴 하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8월의 PSY는 21.9두로 전년동월의 21.3두 보다 0.6두 증가하는 등 번식성적이 향상됐다. 지난해 12월 19.7두 이후 매월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유후 육성률이 지난 5월부터 다시 하락, 6월에는 80%대 마저 무너지면서 올해 8월에는 79.4%까지 떨어졌다.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는 하나 MSY가 17.3두에 머무르며 번식성적 향상 만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