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금돈 돼지문화원(대표 장성훈)이 전국 한돈인증점 가운데 최우수 업소로 선정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 전국의 인증점 1천개소를 대상으로 맛과 서비스, 위생관리 수준을 엄격히 평가했다. 그 결과 돼지문화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돼지문화원은 직영농장에서 키운 한돈을 판매하는 식당과 직매장, 가공 및 발골체험·관광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양돈 6차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연간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돼지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성훈 대표는 “한돈인증점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 한돈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