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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허브한돈, 서울시 청소년영양 책임진다

서경양돈농협, 933개 학교급식업체 선정
’22년까지 공급…고품질 안전성 인정받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의 프리미엄 돈육브랜드 허브한돈이 서울시 청소년들의 영양을 책임지게 됐다.
서경양돈농협은 최근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로부터 초·중·고등학교 축산물급식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서류평가를 거쳐 ‘서울 친환경 학교급식자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이다.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생산된 원료육만을 사용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가공, 유통단계의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공인인증 미생물분석기관에 의한 식재료 안전관리, 위생적인 작업장 및 차량관리, 비상시 도축 가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물량 공급 능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 933개 학교에 친환경급식 식재료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이들 학교에 허브한돈을 공급하게 된 서경양돈농협은 고품질의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시스템을 보다 공고히 하되 조합 수의사로 구성된 양돈컨설팅팀을 통해 성별·등급별 정산에 의한 고품질 돼지 생산과 친환경 무항생제 돼지의 안정적 출하 유도 등 급식 물량의 안정적 확보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정배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고품질 돼지고기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수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축산물의 학교급식을 통해 미래의 원동력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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