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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태백축협 “한우 30두 미만, 부숙도 검사 제외를”

정기총회 개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사진)이 지난 21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18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 결산안 및 2020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총회에는 지정민 농협사료강원지사장을 비롯해 이경수 농협삼척시지부장, 김천일 강원한우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진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3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는 현장 준비 부족에 따른 일대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반드시 유예기간이 필요하며 한우 30두 미만 규모의 농가는 제외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김 조합장은 “지난해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강원한우가 대통령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참여농가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자부심을 갖고 더욱 힘을 내 친환경·고품질 생산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 결산 결과 조합원들의 전이용 실천과 협동의 힘으로 지난 한 해 당기순이익 8억1천500만원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삼척태백축협은 2020년 교육지원사업과 농가 컨설팅, 지도사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장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열려 한림대학(4학년) 김민정 양 외 15명에게 각각 장학금 200만원씩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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