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사진)이 지난 4일 서울 방이동 소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0년 정기 대의원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지난 한해 경제사업의 경우, 구매사업 실적이 399억8천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20%가량 성장했으며, 판매사업 실적은 442억2천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4%가량 성장했다.
신용사업 실적은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1조2천177억원으로 당초 목표치의 101%를 달성했고, 아울러 상호금융대출금 잔액은 1조880억원으로 105%를 달성, 지난해에 이어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시대를 이어갔다.
그 결과 조합설립 이래 최대실적을 냈었던 전년 당기순이익(6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53억5천200만원의 당기수익을 실현했다.
양계농협 정성진 조합장은 “조합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전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회서는 각 지역별 대의원수 조정건에 대한 투표도 진행, 원안대로 충청권 대의원수가 기존보다 1명 늘었고, 영남권 대의원수는 1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