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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유제품협, 환경 규제 ‘유제품 섭취 축소 권고’ 반박

영국대표 낙농기관과 정부 컨설팅 기관 간 논쟁 표면화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IDF KOREA 본부는 영국 유제품협회가 영국 기후변화위원회의 우유소비 축소 권고를 정면으로 반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국을 대표하는 낙농관련 대표 민간기구와 법에 의해 설립된 공식 정부 컨설팅 기관간 사이의 논쟁이 표면화된 것이어서 세계 낙농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기후변화위원회는 최근 ‘영국의 탄소 순배출 제로를 위한 정책’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2050년까지 농업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700만톤 축소 목표 달성을 위해 1인당 육류와 유제품 소비를 최대 20%까지 줄이고, 이를 대신하기 위해 배양고기, 식물우유 등 대체 단백질 소비를 늘릴 것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영국 유제품협회(회장 주디스 브라이언 박사)는 유제품 소비를 20% 줄이라는 위원회의 권고에 동의할 수 없다고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우유는 영국 국민들의 식단에 있어 단백질 공급원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공하고 있어, 이러한 역할은 다른 식품으로 쉽게 대체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주디스 브라이언 박사는 “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일 경우 양질의 영양소 공급 부족으로 국민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영국에서 우유 생산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은 전체 배출량의 2.8%에 불과하며 지난 10년간 낙농부문은 온실가스 배출을 24%나 줄여왔다. 낙농부문은 환경적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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