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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축협-한경대, 안성한우 브랜드 가치 높인다

암소 검정사업 MOU
51농가 2천100두 우량밑소 생산 컨설팅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안성한우 브랜드 강화를 위해 안성축협이 한우 암소 검정사업을 펼치기로 하면서 국립한경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6일 안성축협 조합장실에서 한경대학교 이득환 교수와 2020년 한우암소검정사업 협약식<사진>을 갖고 안성한우 발전에 양 기관이 한우개량을 통해 안성한우산업 발전을 이끌어 내기로 다짐했다.
안성축협은 한우암소의 유전능력을 바탕으로 암소개량을 통한 우량송아지를 생산해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해 한우암소검정사업을 국립한경대학교의 협력을 얻어 진행키로 했다. 축산업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경대학교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축협은 수준 높은 컨설팅을 축산농가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축산농가는 우량송아지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축협 한우 암소검정사업에서 총 51농가 2천100두가 컨설팅을 받게 됐다. 또 검정사업을 통해 생산된 송아지는 안성한우 브랜드 및 안성축협 송아지 경매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안성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한우 암소 검정사업을 펼치게 됐다. 암소개량을 통해 우수한 유전을 가진 우량송아지를 생산하여 안성한우 브랜드 활성화는 물론 안성지역 송아지경매시장 활성화를 통해 조합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득환 교수는 “안성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모든 역량을 동원해 안성한우 개량에 집중해 안성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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