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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정기총회 소식

  • 등록 2020.02.19 10:57:09


여주축협

지원사업 다각화…13억원 흑자 시현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사진)은 지난 13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주축협은 2019년 결산보고서 승인 및 이익잉여금처분안과 임원보수 및 실비 변상규약 개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여주축협은 지난해 행정기관과 연계해 한우개량등록사업, 한우선형심사, 우량암소 지원사업, 고등등록 지원사업, 초음파진단사업, 암소검정사업, 수정란 이식사업 등 한우 명품화사업을 진행했다.
또 조합원들을 위해 축산도우미 지원사업, G한우브랜드사업, G한우인공수정료 지원사업, 톱밥·왕겨보조금 지원사업, 조합원 건강검진 및 학자금 지원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며 조합원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14억1천800만원을 집행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지난해는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어려운 한해가 됐다. 하지만 여주축협은 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 모두가 조합에 관심을 갖고 이용해 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흑자경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여주축협은 지난해 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1억6천700만원의 출자배당과 7천2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여주=김길호



홍천축협

사업별 고른 성장…신축개점 마트사업 ‘순항’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사진)은 지난 13일 하나로마트 갈마지점에서 허필홍 홍천군수,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축산관련단체장 및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홍원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사태까지 축산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위축된 소비시장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합 임직원들의 뜨거운 사명감과 조합원들의  식지 않는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으로 조합의 건전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신축 개점한 마트사업이 연매출 137억원, 일일매출 3천700만원의 평균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사업별 고른 성장으로 당기순이익 15억원을 시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임 조합장은 “조합원이 꼭 필요로 하는 것들을 찾아 피부에 와 닿는 사업 전개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축산환경 조성과 홍천축산 백년대계 기반 구축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천축협은 올 한해 홍천한우 명성에 걸맞은 도내 한우 최고등급률 사수를 위해 양축현장의 각종 컨설팅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홍천=홍석주



보은옥천영동축협

경제사업평가 대상…고객만족도 4회 연속 S등급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사진)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박진기 보은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조합임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축산경제사업평가대회 대상 및 우수상을 비롯 16건의 표창을 받았고 고객만족도 4회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조합 사업결산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전이용으로 15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경쟁력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우수조합원,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김태진 상임이사가 재선출됐다. 또한 감사선거에서 이형석·윤태희 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예수금 1천450억원으로 성장, 대출금 평잔기준 전년대비 18%성장해 162억원 증가한 1천46억원, 경제사업 전년대비 11% 성장해 105억5천600만원 증가한 1천108억3천300만원 실적을 올려 당기순이익 15억6천만원 시현으로 출자배당 2억3천만원, 이용고배당 5억7천500만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보은=최종인



제천단양축협

TMR사료, 지자체 협력사업 통한 지원 강화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사진)은 지난 13일 제천 그랜드 웨딩홀에서 이후성 국회의원, 전원표 도의원, 최우영 농협 제천시지부장,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3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조합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유도식 조합장은 “지난 한 해 폭염으로 인한 기상이변, 가축질병 발생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매우 힘든 한 해였다. 올해도 경기불안정으로 인한 축산물 소비둔화,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등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천단양축협은 더 좋은 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덕분에 10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며 “제천단양축협은 앞으로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농업인 안전보험을 새로이 추진하는 한편,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TMR사료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축산농가 및 조합원에게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 앞서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식도 열렸으며,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를 통해 강석봉, 김윤직 씨를 선출했다.
제천단양축협은 10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2억400만원, 이용고배당 2억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제천=최종인



충주축협

생균제 자체 생산체계 구축…원가 절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사진)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오후택 조합장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조합에서도 이달부터 실시할 예정인 운영공개의 일정을 취소하고 소식지로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이라는 오 조합장은 “TMR 공장 부지 내 발효사료공장을 신축해 시험가동을 마치고 자체 생산된 생균제를 사용해 원가를 절감하고 질 좋은 사료를 생산해 조합원에게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현지실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은 조합원, 축산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에서 양용하·김동호 현 감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충주축협은 경제사업 5.86% 성장한 613억8천600만원, 신용사업 평잔기준 예수금 4.51% 신장한 2천660억원, 대축 11.42% 성장한 1천899억원의 실적으로 21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충주=최종인



보령축협

경제사업 지속 성장…현 감사 연임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사진)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제39기 정기총회를 열어 제39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건, 임원급여 및 임원·대의원수당 인상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감사선거를 실시했다.
윤세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비롯한 축산현안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극심한 소비부진으로 힘든 한해였다”며 “올해에도 퇴비부숙도를 철저히 준비해서 더욱 의미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조합사업 결산결과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으로 당기순이익 8억8천5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2억425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600만원 등 총 4억1천만원을 배당했다.
또한 지난해 경제사업이 호조를 보여 판매와 마트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경제사업 전체 실적은 14.62% 성장했으며 경제사업별로 구매 9억1천만원, 판매 312억2천200만원, 마트 189억1천200만원, 가공101억4천900만원, 생장물 5천500만원, 이용 1억 1천1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감사 선거를 통해 이병국·이윤행 현 감사가 연임됐다.
■보령=황인성    



강진완도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비상임 감사 선출


전남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사진)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황주홍 국회의원, 강대형 농협 강진군지부장을 비롯 축산관련기관단체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5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영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 조합은 많은 성장을 거듭해왔고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하는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 이러한 결과는 임원, 대의원, 조합원 여러분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결과로 생각한다. 올해는 본점 종합청사 부지 매입, TMF사료공장 인수, 퇴비공장 건립을 위한 부지 마련, 한우개량사업 경쟁력 강화, 신용과 경제사업 수익의 합리적 배분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완도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총 사업목표 대비 116%를 달성해 7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4.18%의 출자배당과 1억3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하게 됐으며 신용대손충당금 및 경제대손충당금을 법정적립금 이상으로 적립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3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조합 및 축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도 이어졌다. 한편, 비상임 감사선거에서 김세윤·윤윤근 씨가 선출됐다. 
■강진=윤양한 



목포무안신안축협

18년 연속 흑자달성…장신 상임이사 재신임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은 지난 12일 축협 녹색한우타운 연회장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박성재 무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무안군의원, 김원일 농협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임정모 농협 무안군지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15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18년 연속 흑자결산을 기록했고, 9억1천만원의 배당을 지급 의결했다.  올해는 조합 사업물량 1조원 달성을 위한 원년으로서 숙원사업인 신축 TMF사료공장이 첫 삽을 뜰 계획이며, 송아지 브랜드사업, 퇴비부숙도 제도에 대응하는 퇴비유통조직, 미생물(EM) 생산시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 전 임직원은 직접 발로 뛰며 조합원들과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현장경영으로 축산인들의 권익향상과 실질소득 증대에 매진한 결과 18년 연속 흑자결산에 성공했다”며 “이 결과는 조합원들 조합 사랑에 대한 결과이기에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전국 1등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 현 장신 상임이사의 재신임 투표를 진행해 제7대 상임이사로 재 선출됐다.
■무안=윤양한



화순축협

대형 하나로마트 개장…유통·경제사업 활성화


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사진)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손금주 국회의원,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 축산관련기관단체장,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 결산안을 의결했다.
정삼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은 지난해 본점 청사 이전과 하나로마트 개장 등 많은 일들이 있었으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성장으로 자산규모가 2천억원을 넘어섰으며 건전결산을 하게 되었다”며 “이는 임원, 대의원 모두가 조합사업에 솔선수범 하고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화순축협은 지난해 종합청사 및 본점 하나로마트 이전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으로 사업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6억4천800만원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 4%, 이용고배당 1억7천500만원을 배당하는 성과를 올렸다. 화순축협은 올해 조합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 축산인들을 위해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합원에 대한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비상임 이사 선거에서는 박운선·윤영준 씨가 당선됐다.         

■화순=윤양한



영주축협

건전결산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다져


경북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사진)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 14억1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3억3천400만원과 우선출자배당 3천200만원, 이용고배당 4억5천700만원 등 총 8억2천3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영주축협은 지난해 영주한우 후기사료대 지원금으로 1억9천500만원, 영주한우브랜드 홍보활동으로 연간 3회 실시된 메가마트 영주한우대축제 행사에 4천만원 지원, 조합원들의 편익제공을 위해 실시한 한우농가 헬퍼사업으로 204농가에 3천300여만원 지원, 그리고 조합원 자녀 장학금으로 35명에게 3천500만원 지급 등 축산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의 영농활동을 영위함에 있어 편익을 증대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총 11억2천300여 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서병국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지속적인 저금리현상과 경제상황의 악조건 속에서도 미래수익 기반과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지고자 최선을 다해 건전결산 이룰 수 있었다”며 영주축협 발전을 위해 조합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심근수



고령성주축협

무자격 조합원 정리…조합 목표손익 달성


경북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문명희·사진)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김영호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장장과 조합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결산보고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문명희 조합장은 “한우를 제외하고 다른 축종의 축산물 시세가 좋지 않아 심히 염려스럽다. 지난해 전반적인 조합경영에서 사업계획 목표손익은 달성했지만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한 사업량에 아쉬움이 많은 한해였다”며 “고령성주축협이 자립조합에서 봉사조합으로 진입하는 시기임을 강조하고 올 2020년도 중점사업으로 낙후된 가축시장의 현대화 시설과 성주지역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합원 경제사업 교육장 건립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고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전이용을 당부했다.
고령성주축협은 지난해 대대적인 무자격 조합원 정리를 통해 전년대비 215명이 감소한 1천100명의 조합원으로 감축했으며,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33억2천300만원의 재평가잉여금과 10억2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년대비 40억800만원이 증가한 201억5천200만원의 자기자본을 달성했다.
■고령=심근수



경북대구낙협

혁신·소통·행복 추구 ‘중장기 비전’ 선포


경북대구낙협(조합장 오용관·사진)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최석기 농협 경산시지부장, 윤욱원 농협사료 울산지사장, 이영희 경북지사 부장장과 조합 임직원·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결산 보고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경북대구낙협은 지난해 2천127억2천300만원의 총사업량으로 계획 1천922억2천만원 대비 110.67%를 달성해, 매출총이익 153억4천700만원과 당기순이익 35억6천100만원을 시현했다. 또한 총자산이 6천706억5천만원으로 전년 6천233억2천200만원 대비 473억2천800만원이 증가됐으며, 출자금도 146억원으로 전년대비 12억원 증가했다.
이익잉여금은 156억원으로 전년 145억원 대비 11억원이 증가했다.
오용관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큼 큰 사업성과를 거뒀으며, 그동안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던 조합본점 신청사를 준공 하는 등 모든 것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구낙협은 ‘중·장기 비전선포식’을 갖고 혁신·소통·원칙·행복을 추구하는 가치를 가지고 조합원의 실익지원과 낙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조합원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산=심근수




대구축협

“응변창신의 자세로 새로운 길 주도적 개척”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사진)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심의 의결했다.

대구축협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각종 사업추진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임직원이 전력을 다 해 1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우수한 사업성과를 달성해 출자배당 8억5천200여만 원과 이용고배당 86억5천300만원을 현금배당해 대구축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성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대구축협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가축개량사업소 및 한우위탁사업의 안정적인 정착, 축산물플라자 사업 활성화, 미래지향적 경영관리 전개를 약속한다. 지금이 대구축협의 60년 역사를 넘어 미래 100년 도약을 향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새로운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3년의 상임감사 선출에서 대구축협 금융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전재일(58세)씨가 선출됐다. ■대구=심근수




거창축협

정흥균 상임이사·김현혁 사외이사 연임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사진)은 지난 13일 조합 한우팰리스 회의실에서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임기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에 있어 현 정흥균 상임이사를 다시 한 번 재신임했다.  

지난해 거창축협은 조합원과 고객중심의 가치경영과 정도경영 실현을 경영지표로 조합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예수금은 평잔기준 4.18%가 성장된 2천331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5.20%가 성장된 1천890억원의 실적을 각각 거양했으며 64억원의 보험료와 1천182억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시현하는 등 전 사업에 있어 고른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11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거창축협은 4%의 출자배당과 3억7천여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7억2천여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거창의 축산업은 지역 축산인과 거창축협·거창군의 순조로운 협업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축산업의 선구자로 발돋움 했다”며 “거창축협은 현재를 뛰어넘어 또 다른 시장에 대한 도전으로 거창의 축산업이 다시 한 번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사외이사 선거에서는 현 김현혁 사외이사가 또 다시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앞으로의 임기에도 그 소임을 다하게 됐다. ■거창=권재만  




창원시축협

올해 본점 등 신축…백년대계 새 발판 마련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사진)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9억여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지난해 사업결산과 함께,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임이사 선출에 있어 현 허덕영 상임이사를 다시 한 번 재신임 했다.  

지난해 창원시축협은 저성장에 따른 저금리 상황 지속 등 대내외적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금은 평잔기준 4.91% 성장한 4천39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4.3% 성장한 3천581억원의 실적을 거양하였으며, 경제사업은 2.38% 성장한 286억원의 사업질석을 거양했다.

특히, 2019년 클린뱅크 인증서를 수상해 건전하고 안전한 자산 운용에 대해 다시 한 번 검증받은 창원시축협은 신용사업 최고의 영예인 상호금융평가 대상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해 농협중앙회부터 신용사업 전반에 걸친 우수한 실적을 인정 받았다.

남상호 조합장은 “새해에는 본점 신축과 경제사업장 신설 등 미래를 위한 100년을 내다보고 준비한 원대한 계획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이라며 “조합의 힘은 조합원으로부터 나오는 만큼, 조합원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 선거와 함께 실시된 비상임감사 선거에 있어 임휘건·김도영 후보를 차기 감사로 선출했다. ■창원=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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