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의 명예기자단도 코로나19에 따른 외식 소비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
기자단은 지역 내 특색있는 식당을 방문해 테이블, 의자 등 매장소독과 주요 식기류 살균·소독 등 코로나19 대응 위생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음을 알리고 특색있고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흥미롭게 제작, SNS를 통해 확산시킨다.
지난 21일에는 농식품부 ‘농정소통 서포터즈’와 한식진흥원 ‘건강한식(食) 서포터즈’가 아산·이천·진천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소통 기자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미래 기획단(YAFF)’, 농진청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등도 적극 동참키로 했으며, 이천시와 진천군도 소속 명예기자단을 파견, 외식 소비 활성화 홍보에 동참키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와 외식업계가 ‘코로나19 대응 위생관리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음식점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위생 수칙을 지키면서 음식점 방문 등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