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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북상, 인천·경기·강원북부 방역 강화

한강하구 전월 대비 철새 서식 49% 증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방역당국이 철새 북상철을 맞아 AI 발생을 예방키 위해 선제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아직까지 AI가 발생치 않았지만, 많은 수의 철새들이 이동하는 시기가 찾아온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기엔 이르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철새 북상 경로 등 취약지역(15개 시군)에 ▲철새도래지 소독과 축산차량 통제 ▲가금농가 생석회 벨트 구축 ▲농가·도축장·전통시장 점검 강화 등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새 북상 경로지역 방역강화와 함께 도래지가 많은 지역인 화성지역을 포함시켜 철새도래지 검사를 확대(8개소 추가)하고 계란 GP센터 점검, 소규모농가 방사금지 조치와 직접 점검(지자체,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의 조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북상경로 등 취약지역은 강화·옹진,김포·파주·연천·고양·양주·포천·동두천·화성,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지로 이 지역에서는 440호의 가금농가에서 총 2천407만2천수(닭 2만2천394천수, 메추리 165만수, 오리 2만4천수, 꿩 4천수)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 지역에 위치한 도축장은 8개소(인천1,경기북부6,강원북부1), 전통시장은 20개소(인천1,경기북부10,강원북부9), GP센터는 12개(인천2,경기북부10)다. 해당 지역 농가 및 관련 업체들은 이번에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방역실태 조사가 강화된다.  
아울러 철새도래지 12개소(한강하구, 공릉천, 시화호, 문산천, 임진강, 토교저수지, 상패천, 화성호, 황구지천, 한탄강, 철원평야, 포천천)에서의 분변검사도 확대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따라 예찰·검사·점검 등 AI 방역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관계기관은 이행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달 기준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철새 수는 92만3천수로 평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북상 탓에 전월 대비 44%가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는 29%가 증가한 수다. 한강하구의 경우는 남쪽지역에서 북상한 철새들로 인해 오히려 전월보다 그 수가 49% 증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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