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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관심 타고 대용량 수제 요거트 인기

경북 영주 호수목장, 온·오프라인 통해 생산 즉시 판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경북 영주 소재 ‘호수목장 영주요거트’에서 생산하는 요거트는 불가리스, 비피더스 등 이로운 균주가 많고 위생적이어서 1천㎖ 대용량 위주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의하면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3월 들어 80% 정도 차지하여 관련지역 상권이 크게 위축되지만 호수목장 영주요거트(대표 안일윤)는 이로운 균주가 ㎖당 10억마리로 많아  ‘코로나 19’ 면역력이 높아 온라인은 물론 영주 파머스와 로컬푸드, 안동 파머스와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물량이 매일 증가추세다.
특히 대구에서 31번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에는 대형매장에 진열해 놓았다가 절반을 회수했던 1천㎖들이 대용량(9천원)의 경우 최근에는 전량 소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호수목장은 1주일에 1회 정도 만들었던 요거트를 2월 하순부터 점차 늘렸던 생산횟수는 3월 들어 1주일에 2회 정도 생산하는데도 부족할 정도다.
다만 동절기에 1주일에 한 두 번씩 학생과 가족단위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목장체험과 우유제품 만들기 행사는 아예 중단되어 목장 수입은 예전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 안일윤 대표의 설명이다.
호수목장(대표 박성수)은 1일 3톤의 원유를 남양유업으로 내고 있으며, 요거트 생산을 위한 원유는 1회에 약 370kg씩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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