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이 지난 16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 전화예찰센터를 방문<사진>했다.
방역본부 전화예찰센터는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12일부터 교대근무조를 편성, 직원 50%가 격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직원간 근무위치를 최대한 이격해 사무실 근무밀도를 낮추고 있다.
또한 매일 개인 소독 및 사무실 환기를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화예찰센터는 전국 9개 시·도에 약 144명이 축산농가 약 29만 호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임상증상 여부 확인, 방역조치사항 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욱 차관은 현장에서 충남 전화예찰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재욱 차관은 “직원들이 개인수칙을 숙지해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철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