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물만 사용…경제성 뛰어나
구제역·AI·ASF 소독효과 갖춰
착유시설·계란 세척에도 활용
세균·바이러스와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제거장비 하이클로 OSG를 에코바이론(대표 이종국)에서 공급하고 있다.
하이클로 OSG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악취제거(특허 제 10-1938121호) 및 소독·방역은 농림축산식품부 R&D과제를 통해 개발된 돈사 내, 외부 및 주변 악취 제거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살균소독이 가능한 제품이다.
구조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이용한 축사 내·외부 및 주변 악취 제거 살균소독 시스템의 제품은 오픈셀 방식의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가 핵심 구조로 소금을 전기분해조와 상부에 공기 유동로를 확보하고 공기를 불어넣고 배출구로 배출시켜, 수소를 즉시 제거하고, 공기의 냉각효과로 전기분해조 내 수온가 올라감을 방지하며, 염소농도를 높이며, 소독부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이뤄졌다.
시스템 전체구조는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전기분해조+전원공급장치)와 이를 가동하기 위한 필수부분품인 차염저장조, 소금저장조, 차염주입펌프, 자동연수기, 소독설비제어반이 구성되며, 현장여건에 따라 선택부분품인 공급수펌프 차염유량계, 차염 펌프스키드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성으로 하이클로 OSG는 순수소금과 물만을 이용해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생산해 생산 및 유지관리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유효염소 1kg을 생산하기 위해 소금 3kg와 전력량 3.4Kwh가 필요하기 때문에 하이클로 OSG를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가동하더라도 7만8천435원의 생산비용이 소비되며, 마스킹제나 다른 악취제제에 비해 매우 저렴한 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기능으로 특허 제10-1077199호를 받은 ‘오픈셀방식의 차아염소산나트륨제조장치’는) 염소소독이 필요한 현장에서 설치해 소금물을 직접 전기분해해 안전한 상태의 염소용액(차아염소산나트륨)을 생산하는 기술 (맹독성의 염소가스를 물에 녹여 사용하는 방법의 위험성으로부터 안전한 소독방법)로 전기분해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소독부산물(클로레이트)을 획기적으로 최소화해 환경부고시 ‘1종 차아염소산나트륨’ 의 규격을 만족하는 고순도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생산한다.
악취제거는 가축 배설물 분뇨에서 유래한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으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고 악취가 부지경계를 넘어 인근의 마을로 확산되어 민원의 원인이 된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악취물질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며 흡착제와는 달리 부산물로 인한 2차 악취발생이 없으며 실제 양돈농가의 퇴비사에 차아염소산나트륨 안개분무를 실시한 뒤 암모니아와 황화수소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암모니아는 90%, 황화수소는 66% 감소했다.
축산농가의 악취의 경우 자원화시설과 축사 내부에 악취가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주기적으로 분무한다면 효과적으로 악취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낙농·한우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은 구제역에 대한 소독제로 세계적으로 검증되었으며 영국의 생명공학 및 생명과학연구재단(BBSRC)과 호주 농무성 등에서 구제역바이러스 소독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검역본부에서 18년도에 고시한 “구제역 효력시험실시 소독제 현황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이 구제역 소독제로 등록되어 있으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고시한 구제역 방역을 위한 소독제 선택 및 사용요령에 산화제로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등록되어있다. 또한 각종 세균, 공팡이, 효모 등에 대한 살균능력이 있기 때문에 낙농에서 원유냉각기 청소수와 착유기와 파이프라인 세척에서도 사용해도 세균에 의한 우유의 오염 걱정을 해결할 수 있다.
돼지는 구제역바이러스에 대한 소독효과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소독효과도 갖추고 있으며 검역본부에서 지난해 1월에 고시한 ASF 사용가능 권고 소독제 현황에 차아염소산나트륨에 등록되어 있다.
가금(산란계·육계)에서 살모넬라균에 대한 99.999%의 살균소독력을 갖아 산란계 농장의 계란세척제로 이용했을 때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식품위생법’에 의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식품위생법’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부칙 제4. 17-3에 차아염소산나트륨 100~200ppm 함유 또는 이와 동등한 살균효력이 있는 방법으로 세척해야한다는 법이 개정되었다.
또한 검역본부는 지난 2018년도에 고시한 ‘AI효과시험실시 소독제현황’을 통해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조류독감(AI)에 대한 소독제로 등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