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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효과적 냄새 개선 방안>에코바이론 / 냄새제거·살균시스템 ‘하이클로 OSG’

주기적 분무만으로 민원 고민 해방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차아염소산나트륨 활용 특허출원
냄새 화학적 분해…바이러스 살멸


축산 냄새와 세균, 바이러스, 음수소독으로 수인성 질병 차단, 양돈장 순환시스템 뿐만 아니라 축분뇨 방류수 기준까지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하이클로 OSG를 (주)에코바이론(대표 이종국)에서 공급하고 있다.
하이클로 OSG 차아염소산나트륨의 냄새제거(특허 제 10-1938121호) 및 소독·방역은 농림축산식품부 R&D과제를 통해 개발된 돈사 내·외부 및 주변 냄새 제거뿐만 아니라 2차 오염 없이 바이러스 살균소독이 가능한 제품이다.
액비순환시스템에 관한 특허 2건과 냄새제거시스템(차아염소산나트륨)에 관한 특허 2건을 출원 및 등록했다.
▲액비순환시스템은 부숙 액비를 돈사슬러리피트로 재순환하여 슬러리피트 내 분뇨를 호기성미생물로 분해하고 돈사의 냄새발생을 감소시키는 시스템으로, 최근 축산냄새 저감과 돈사 환경개선을 위해 순환 후 액비 제조와 정화방류까지 상담 시공하고 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냄새제거시스템은 소금, 물, 전기만을 원료로 이용하여 생성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돈사 내부 및 퇴비사 등 냄새발생 구역에 안개 분무하는 자동화시스템으로, 냄새물질뿐만 아니라 병원성균도 분자단위로 분해하기 때문에 축산냄새 제거와 소독방역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여 민원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보급되고 있다.
▲중수재활용시스템은 축산농장에서 매일 발생하는 분뇨를 투명한 물로 정화하여 화장실용수, 세정수 등 농장내부에서 청소수와 재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중수재활용시스템으로, 정부에서는 중수를 방류수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차아염소산나트륨 중수재활용시스템은 기준을 충족하는 중수를 생산해 내고 있다.
제품의 구조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발생시키는 방법이 오픈셀 방식의 발생기가 핵심 구조다. 소금을 전기분해조와 상부에 공기 유동로를 확보하고, 공기를 불어넣어 배출구로 배출시켜 수소를 즉시 제거하고, 공기의 냉각효과로 전기분해조 내 수온이 올라감을 방지하며, 염소농도를 높이면서 소독부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이뤄졌다.
시스템 전체구조는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전기분해조+전원공급장치)와 이를 가동하기 위한 필수부분품인 차염저장조, 소금저장조, 차염주입펌프, 자동연수기, 소독설비제어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여건에 따라 선택부분품인 공급수펌프 차염유량계, 차염 펌프스키드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클로 OSG는 순수소금과 물만을 이용해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 및 유지관리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유효염소 1kg을 생산하기 위해 소금 3kg와 전력량 3.4Kwh가 필요하기 때문에 하이클로 OSG를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가동하더라도 7만8천435원의 생산비용이 소비된다. 마스킹제나 다른 냄새제제에 비해 매우 저렴한 비용이고 농장에서 수시로 운행 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냄새물질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며 흡착제와는 달리 부산물로 인한 2차 냄새발생이 없으며 실제 양돈농가의 퇴비사에 차아염소산나트륨 안개분무를 실시한 뒤 암모니아와 황화수소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암모니아는 90%, 황화수소는 66% 감소했다.
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주기적으로 분무만 해도 효과적으로 질병문제와 냄새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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