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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애그리로보텍, 노동력 Down, 생산성 Up! 축산 ICT 알리기

로봇착유기 Q&A·패밀리 팜데이 등 온∙오프라인 홍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축산 ICT기업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이 국내 축산업 ICT 보급을 위해 유튜브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에 나섰다. 
애그리로보텍은 선진의 협력사로 국내 로봇착유기를 포함한 다양한 축산ICT와 관련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단순히 기계 장비만 취급하는 것이 아닌 농장에서 발생하는 축산 데이터에 대한 처리와 분석을 통한 솔루션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국내 축산ICT를 이끌어가고 있다. 
애그리로보텍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축산 ICT 전문기업인 네덜란드의 렐리(Lely)사의 로봇착유기 기능과 사용방법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평소 로봇착유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주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담당직원이 상세히 답변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렐리의 로봇착유기는 현재 전세계 3만2천대가 보급됐고, 이 중 국내에는 51개 농가에 80대가 보급돼 아직 걸음마 단계다. 일본이 700대임을 감안해도 아직 초기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애그리로보텍은 네덜란드 렐리의 로봇착유기를 포함한 다양한 축산ICT 장비의 공식 수입·유통을 담당하며 파트 별 전문관리 인력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로봇착유기는 소를 인위적으로 기계로 이동시키는 게 아닌 자연스럽게 기계에 접근하게 만들어 소가 받을 수 있는 착유 스트레스를 감소해준다. 자연히 건강한 우유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로봇착유기 도입을 통해 기존 2회 착유를 3회 착유하는 시스템으로 전환, 농장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강점도 설명하고 있다. 
이외에도 블로그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로봇착유기 등 스마트팜 관련 최신 축산ICT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장주를 대상으로 매월 ‘패밀리 팜 데이’ 로봇착유기 목장 견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로봇착유기와 같은 축산ICT 보급 통한 국내 스마트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함영화 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축산 ICT가 필수적”이라며 “국내 축산ICT 보급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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