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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현장 효자노릇 톡톡…각종 장비 공급 인기

경기 안성 ‘신흥축산’, 높은 신뢰도·탄탄한 AS 체계 정평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로봇착유기, 로터리 팔라시스템, 사이드바이사이드 탠덤, 헤링본 등 각종 착유기를 500여대 설치하고, 개체인식과 발정탐지기까지 공급해 관련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업체가 있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349-3 신흥축산(대표 김영기·63세)은 1990년 미국의 농축산물 수입개방압력이 강해 많은 목장들이 대외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시설현대화에 나설 때 설립된 신흥축산기구가 모태다. 
동양공고를 졸업한 김영기 대표는 “국산 착유기 업체인 보일공업에 1983년 입사해 4년을 근무하고, 덴마크산 착유기(싸코)회사에서도 3년을 근무했다”며 “낙농가와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신흥축산기구를 차렸다”고 설립 동기를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94년부터 독일산 착유기(웨스트파리아)로 바꿨는데 A/S를 생명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주다 보니 낙농가들의 입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 근년 들어 설치하는 착유기는 연간 약 50세트”라고 공개했다.
이 가운데 낙농가들에게 인기 있는 주종은 사이드바이사이드로 2×10두용이며, 헤링본은 2×8두용이라고 김영기 대표는 강조했다.
또한 최근 낙농업계는 세대교체가 되는 시기로 젊고 유능한 낙농2세는 컴퓨터를 이용한 목장관리를 기본으로 과학낙농을 실현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1차 A/S는 관내 10여개 대리점을 통해 추진하고, 2차는 A/S 전담요원과 설치팀이 상호보완하는 차원에서 바로바로 이뤄진다.
특히 김영기 대표는 토요일 퇴근시부터 월요일 출근시까지 A/S를 원하는 농가들의 전화를 직접 받아 처리한다. 공휴일도 매 마찬가지다. 연중 휴일이 하루도 없는 낙농가들의 고충을 바로바로 덜어주기 위해 김 대표는 자신이 궂은 일을 택했다. 
이로 인해 신흥축산 임직원 10명 중 10년 이상 장기근속자가 절반인 5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20년 이상으로 복리후생 또한 잘되어 있다. 
김영기 대표는 “낙농2세의 요구에 걸맞은 기종 공급과 A/S 등이 보다 정확히 이뤄지도록 GEA Farm Technologies 한국총판 ‘에스에이치 코리아(주)’를 최근 설립했다”면서 “사옥은 2층 60평으로 창고는 200∼300평 규모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일죽면 고은리 840번지와 841번지 두 필지 1천498평을 매입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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