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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낙농축협, 알팔파 국내 첫 대량생산 성공

수입조사료 대체…국내 생산시대 열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사진)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알팔파 대량생산에 성공함에 따라 수입대체효과 및 국내 조사료 생산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팔파는 젖소에게 주요 단백질공급원으로 그동안 전량을 수입해 급여하고 있었다.  
이에 당진낙협은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당진시 석문면 석문간척조사료단지 6천여평에 지난해 가을 알팔파를 파종했으며, 지난 5월 20일 첫 예취를 시작으로 8월까지 년 4회 예취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회 예취에서 수분 50% 기준으로 평당 평균수확량 3kg에 약 24톤을 수확했다.
2회 예취는 1회 예취 30일 이후 수확이 가능하며 1번 예취와 2번 예취는 수분 20%이하의 알팔파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기에 접어들어 생산하는 3번과 4번 초는 수분 50%로 랩핑해서 양질의 헤일리지를 만들어 양축농가와 TMR공장 등에 공급할 수 있다.  
수입알팔파 가격이 kg당 560원선인데 비해 당진낙협이 생산한 알팔파는 농가에 kg당 400원대에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문조사료단지는 부지에 높은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 알팔파 재배에 적합하지 않다. 이에 40cm 정도 복토를 해서 알팔파 재배가 가능한 토지로 만들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 과정에서 관계당국의 이해부족으로 복토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용 조합장은 “염분이 높은 간척지의 복토비용과 수확전용 기계장비구입비용이 커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코로나19 및 FTA로 인해 수입조사료할당이 폐지되고 현지의 홍수 및 가뭄으로 생산이 감소되어 물량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알팔파를 주력 조사료 품목으로 생산할 방침이다.   
당진낙협은 성공적인 알팔파 재배에 자신감을 갖고 향후 재배면적을 50ha로 확대해서 본격적인 국내산 알팔파 생산보급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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