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운천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청에서 농림축산분야 언론사 사장단을 초청, 오찬 간담회<사진>를 열고 농림축산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농촌 고령화 및 청년농업인 육성 문제 ▲후계농업인 지원 정책 강화 ▲국내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축산물 브랜드 정책 강화 필요성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재정립 필요 ▲농지문제, 수급 및 가격안정 문제 등의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공감과 논의가 이뤄졌다.
정운천 의원은 “오늘의 논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분야 전문가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자리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제21대 국회에서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운천 의원은 이에 앞선 지난달 27일에는 해양수산분야 언론사 대표단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