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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팜스코 “다양한 비대면 소통…강력한 판매활동 전개”

온라인 미팅서 밝혀…각 축종별 전략 수립
노경탁 본부장 “차별화 전략으로 팜스코 가치 높이자”

  • 등록 2020.09.02 10:15:23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이달부터 올 한해 비전을 완성하는 4단계 캠페인에 돌입했다. 캠페인 기간은 11월까지다.

팜스코는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팜스코만의 가치를 전달하면서 그 가치를 고객과 나눈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캠페인 미팅은 지난 2단계 캠페인에 이어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지난달 19일 쌍방향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 개별적인 접촉 방법을 줄이되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통해 강력한 판매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노 본부장은 이어 “팜스코 제품과 프로그램의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팜스코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상반기 팜스코TV를 통해 양돈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한 팜스코는 하반기 축우 관련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축종별 캠페인 활동 방향은 다음과 같다.


◆ 양돈

프레쉬맥스 그린 시리즈· 환경 솔루션 ‘출격’


정영철 양돈PM은 “한돈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개선과 더불어 축산냄새와 축산분뇨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정부의 환경 관련 정책 방향 설명에 이어 축산냄새와 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 ‘프레쉬맥스 그린 시리즈’와 팜스코 환경 솔루션(Farmsco Environment Solution)을 소개했다.

또한 내년 3월 본격 시행 예정인 퇴비부숙도와 관련, 퇴비 관리 요령에서부터 냄새 안 나는 액비 제조, 수세식 돈사 등 분뇨 처리와 관련된 전반적인 기술과 노하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PM은 팜스코가 올 상반기 실시했던 Weaning 7 캠페인 - 4주포유 등을 적용하여 이유 체중을 7kg 이상으로 향상시켜 이유 후 육성률을 끌어올리는 운동의 성공 사례들을 소개한 후, 밀사 문제 해결과 출하일령 단축 및 사육구조의 개선으로 한돈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제품 ‘프레쉬맥스 그린 젖돈·육성돈 시리즈’는 미네랄의 이용성을 높여 돼지를 강건하게 자라게 하면서도 미네랄이 불필요하게 배출되어 환경과 분뇨처리를 저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이는 친환경 신기술과 슬러리에까지 작용하여 고착 슬러지도 완화함으로써 냄새 발생을 근원적으로 줄여 줄 수 있는 축산냄새 저감 신기술이 담겨 있다.


◆ 한우

고급육 골드 시리즈 제시


손민기 축우 PM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한우 사육 두수로 인해 시세 하락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나친 걱정보다는 효율적인 도체중 향상을 통한 수익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PM은 특히, “한우의 계절 번식 상황과 시세의 흐름을 보면, 출하 월령을 단축하는 동시에 도체중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팜스코의 최신 영양 설계를 적용한 신제품 ‘고급육 골드 시리즈’를 제시했다. 

‘고급육 골드 시리즈’는 28개월령 770kg에 출하하여 AB등급 85% 이상 출현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적 생산비를 통해 한우 농가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낙농

육성우 튼튼…‘스페셜베이비’ 출시 


손민기 축우PM은 낙농 시장 상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검정 농가의 유량 성적은 매년 향상되고 있지만, 분만 간격과 초산 월령은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육성우 사양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4개월령 초산을 위해 강건한 육성우의 기초를 만드는, 프리미엄 입붙임 사료 ‘스페셜베이비’를 소개하며, 전용 급이기를 통해 ‘스페셜베이비’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팁을 공개했다. 

팜스코는 이번 축우 캠페인을 통해 한우와 낙농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력을 탑재한 신제품과 효과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No. 1 파트너가 될 것을 다짐했다. 


◆ 양계

실증사례 공유…사료 효율 중요성도


이창도 양계PM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철저한 기록관리, 특히 난중 관리의 중요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강조했다. 

산란 농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육계 골드사료를 사용한 실증사례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농장의 현황을 공유하며, 사료 효율 0.1의 가치를 전달했다. 

양계팀은 하반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수익성을 올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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