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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경기 안성 ‘새열린목장’서 생산…수제 요거트·자연치즈 인기 확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새열린목장에서 생산하는 ‘수제요거트’<사진>와 ‘자연치즈’가 소비자들로부터 날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로 168-22번지 새열린목장(유병하·강병숙)은 올해로 13년째 낙농을 하는데 세균수와 체세포수 모두 1등급의 원유를 서울우유로 내는 ‘나100%목장’이다.
이들 부부는 1일 쿼터량이 500kg으로 서울우유조합평균 보다 절반에도 못 미쳐 시간이 나면 축산과학원과 목장유가공장 등 국내는 물론 선진국에서 수제요구르트와 치즈를 만드는 기술과 정보 등을 수시로 받는다.
그리고 최근 안성시 죽산면 죽주로 228번지에 새열린목장 수제공방을 차렸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수제유제품은 쿼터 500㎏ 외에 잉여원유로 이뤄진다. 생산품목은 ‘요구르트’와 ‘구워먹는 할루미치즈’, ‘찢어먹는 스트링치즈’등 다양한데 원료가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1등급의 원유를 99.933% 사용한다. 따라서 맛이 월등히 우수해 새열린목장 수제공방을 한번 찾은 고객은 또다시 찾는다.
이들 부부는 “HACCP인증목장의 원유를 활용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것도 그 이유가 되겠지만 체세포수가 낮으면 낮을수록 수제유제품의 질은 더욱 좋아진다”면서 “앞으로 보다 위생적이고 맛이 있는 유제품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수제유제품도 냉장보관(0∼10℃)을 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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