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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전북도, 내년부터 양봉농가도 농민 공익수당 지원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내년부터 도내 양봉농가에도 농민 공익수당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전라북도는 최근 농업농촌 공익적가치 지원사업(농민공익수당) 지원 대상에 양봉농가를 포함하는 ‘전라북도 농업·농촌 공익적가치 지원 조례개정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양봉업의 공익적 기능, 양봉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 등을 새롭게 규정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매월 5만 원씩 주는 농민수당을 양봉농가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공익수당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유지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농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더 나은 시책을 발굴하도록 행정력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종화 양봉협회 전북도지회장은 “꿀벌은 화분매개를 통한 식량생산, 자연경관보존, 생태계 유지 등의 공익적인 가치가 제일 높은 중요한 산업”이라며, “전북도내 많은 양봉농가가 정책과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좀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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