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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류>한달 남짓 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장 선거는

후보자 안갯속…현직회장 불출마 속출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양봉산업육성법 시행 따른 임무 막중

선거구 16곳 중 7곳 불출마 의사 밝혀

인천광역시·전북도지회장 무투표 당선

일부 지역은 후보자 간 물밑경쟁 치열


차기 한국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장 선거가 올해안으로 치러질 예정임에도 후보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있다.

양봉업계에서는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이번 선거에 관심도가 떨어졌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일부지역에서는 예상 후보자들 간의 물밑경쟁이 치열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특히 이번 시·도지회장 선거에 주목하는 것은 ‘양봉산업육성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데 따른 양봉산업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선거 기간이 임박하면서 고심 끝에 출마를 포기하는 현 지도부도 늘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 한국양봉협회 시·도지회장 선거구 16곳 중 7개 지역에서 불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조상우 경기도지회장은 지난해부터 불출마 의사를 명확히 밝혀왔으며, 이어 최근에는 류재광 충남도지회장과 강인섭 충북도지회장도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불출마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윤의식 대구광역시지회장, 안효석 울산광역시지회장, 백현 부산광역시지회장, 이점수 광주광역시지회장 등도 잇따라 최근 불출마 의사를 선언했다. 

이처럼 현 지도부의 잇따른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향후 제 20대 한국양봉협회 회장 선거 판세에도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경쟁 후보자가 없어 2곳에선 무투표 당선사례도 나왔다.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곳은 김인식 인천광역시지회장과 김종화 전북도지회장이다.

일찌감치 불출마 의사를 밝힌 조상우 경기도지회장은 “지역 양봉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여 지회를 이끌어왔다”며 “하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더욱 유능한 인재들이 나와 앞으로 지회를 이끌어 가야 한다. 한편으로는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지만 양봉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늘 함께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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