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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카길애그리퓨리나, 카길 평택공장 단일규모 최다 생산 ‘기염’

누적 생산량 420만톤 돌파
박용순 대표 “동반성장 통해 지역사회 발전 기여” 약속

  • 등록 2020.11.25 10:37:03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지난 11일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평택공장 가동 이후 누적 생산량 420만톤 기록을 계기로 이같이 밝힌 것이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이날 평택공장 준공 5주년을 맞아 기념식<사진>을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객과의 동반 성장 및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53년간 한국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축산 농가와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안전한 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한국 축산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착공된 평택공장은 전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 규모의 설비로 2015년 완공됐다. 국내 최초로 곡물자동 입고 컨베이어를 적용해 원료 공급에서부터 사료 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고품질의 사료 생산의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축종별로 전 공정을 완전 분리하고 7개의 컨트롤 타워로 제어해 품질 높은 수준의 관리에 업계 최초로 저장과 출고 과정을 자동화해 대고객 서비스 품질도 향상시켰다.

최첨단의 스마트 시설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평택공장은 지난 5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준공 원년 87만톤의 생산량을 2020년 102만톤으로 끌어올리며 누적 420만톤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연간 사료 생산량은 전 세계 카길 공장 최대 규모로 단일공장 생산량 중 최다 생산량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축산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설비와 신기술 부문에 지속적인 투자도 진행했다. 

특히 어린 동물 영양에 집중 투자를 하면서 갓난 돼지를 위한 ‘네오피그 솔루션’, 어린 송아지 ‘한우사랑 본 100+, 200+’을 출시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낙농 목장에 맞는 최적 영양을 맞춤 제공하는 ‘멀티믹스 솔루션’으로 개별 농가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안전 경영에도 집중하고 있다. FMD, ASF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에 집중하면서 강원, 경기, 충청도 지역 1천여 농가들에 안전하게 사료를 공급했다.

평택공장은 가동 시부터 생산공정에 HACCP 시스템을 철저히 적용하여 ‘완전한 영양,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며 사료 안전이 최종 소비자의 식품 안전성과 연결되는 만큼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사료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평택공장에서 직원들과 소규모로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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