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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1천호 지정

축산환경관리원 현장 평가 후 지정…신뢰성 높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이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1천호를 추가 지정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2025년까지 1만호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현장평가와 사후관리 및 홍보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사업이 시작됐으며, 2019년까지 총 2천592호가 지정됐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정업무를 수행했으며, 상반기 신청농가 581개소 중 509호를 지정완료한 바 있다.
올해 지정된 농장은 지자체에서 신청‧선정한 농가를 축산환경관리원이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농식품부에서 최종 지정함에 따라 ‘깨끗한 축산농장’에 대한 신뢰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은 사후관리를 위해 지자체를 통해 1년에 2회씩 농장의 입구, 축사내부, 분뇨처리시설의 관리 및 청결 상태를 평가해 청소상태 개선 및 축산 냄새를 저감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업 종사자, 정부, 지자체, 축산환경관리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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