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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 자동청소 스마트급수기

회오리 물살로 알아서 세척…음수 보온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33년 노하우 기반 365일 선선한 물 공급

원하는 시간 설정 시 하루 최대 3회 청소




기온이 떨어져 물통의 물이 얼어 나오지 않으면 가축이 자칫 폐사로 이어져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 보통 2~3일에 한 번씩 물통을 청소해도 사료 한번 주고 나면 다시 더러워진다. 소를 잘 사육하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몇 차례나 물통 청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물통이 더러워지거나 이끼가 끼면 물맛이 변질 되고 수인성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소들은 물통이 더럽거나 냄새가 나면 어쩔 수 없이 윗부분에 있는 물만 조심해서 빨아먹는다.

축사 관리에서 쉽고도 방관하기 쉬운 것이 물통 청소이다. 

(주)이레농업회사법인(대표 탁동수, 이하 이레)는 1988년 창업하여 33년을 급수기 한길만을 걸어온 축산 전문기업으로 낙농 및 한우 물통시장의 최장 최대 업체로 ‘한라산워터컵’으로 알려진 업체이다. 

특히 이레는 자동청소 ‘스마트급수기’를 최근 개발해 사용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동청소 ‘스마트급수기’는 물통 청소를 스스로 알아서 회오리 물살로 자동으로 하기 때문에 이를 사용한 농가에서는 ‘스마트급수기’로 아예 교체하든가 재구매하는 농가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급수기’의 재질은 SUS304(27종) 스테인리스로 녹 발생이 없는 것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겨울철과 여름철에 가축들이 저온과 고온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가축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급수기가 오염되면 전체 가축이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 시간 이후 신선한 물 공급과 청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겨울철 혹한기에는 일정하게 덥힌 15~30℃의 물이 공급되면서 물통은 항시 청결을 유지, 마음껏 음수하게 하여 복지개념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급수기가 바로 ‘스마트급수기’인 것.

‘스마트급수기’ 3세대 저가형 반자동식은 터치식으로 손잡이로 퇴수를 열면 40M/M의 퇴수관에 퇴수와 함께 회오리 물살이 돌면서 급수기 자동청소를 한다. ‘스마트급수기’의 용량과 크기는 젖소와 대기사에 사용하는 대용량 급수기 HWC-110DS(1.1M, 용량 110ℓ)와 HWC-250DS(2.5M, 용량 110ℓ), 한우비육 및 육성우용 HWC-40DS(0.4M, 용량 40ℓ)가 있다.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급수기를 청소할 수 있는 제품은 1일 1∼3회까지 자동으로 회오리 청소를 한다. 젖소와 대기사에 사용하는 대용량 급수기 HWC-110DS(1.1M, 용량 110ℓ)와 HWC-250DS(2.5M, 용량 110ℓ), 한우비육 및 육성우용 HWC-40DS(0.4M, 용량 40ℓ)가 있다. 

‘스마트급수기’는 하루에 1번에서 3번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급수기 주문시 소비자가 1일 청소 횟수를 1∼3회내 선택하면 제품 출고시에 내장된 컨트롤에 자동 청소 횟수를 입력해서 출고된다. 이에 따라 농장에서는 매일 입력한 횟수에 맞춰 배수밸브가 자동으로 열리면서 오염된 급수기 내에서 물이 회오리를 일으키며 깨끗이 청소를 하고, 청소가 끝나면 배수밸브는 자동으로 닫히면서 원하는 수위까지 물이 채워지고 입수 밸브가는 자동으로 닫혀지며 대기 상태로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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