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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지자체 양봉 가공시설 지원사업 ‘급물살’

충북 괴산군도 동참…영농법인 설립인가 완료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최근 전국 지자체들이 관내 양봉농가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벌꿀 가공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충북 괴산군도 이에 동참하고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관내 양봉농가들의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과 가공과 유통을 책임질 괴산벌꿀영농조합법인(대표 배영선, 양봉협회 괴산지부장·사진)을 설립 인가를 최근 완료했다.
이에 소속 조합원들은 지난 1월 27일 조합원과 지역 양봉농가에 공급할 꽃가루떡(화분떡) 생산에 나섰다. 
최근 벌꿀 저온 농축시설과 꽃가루떡 제조기 등을 군으로부터 지원받아 설비를 완료한 괴산벌꿀영농조합법인은 구성원 모두가 주인이라는 공동체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배영선 대표는 “괴산군에는 140여 양봉농가가 저마다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벌꿀저온 농축시설과 꽃가루떡 제조 설비가 완성된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양봉농가들의 편의와 생산비 절감이라는 실익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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