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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올해 NSP·SP 각각 53만두 혈청예찰

백신접종 취약축종 집중 관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월 28일 온라인으로 ‘구제역 혈청예찰 2021년 계획 설명회’를 열고, 현장진단 능력 향상에 힘썼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시·도 방역부서 구제역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가축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구제역 혈청예찰에 대한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백신항체(SP), 감염항체(NSP)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축종별 백신 항체양성률은 돼지 88.3%, 소 97.3% 염소 83.4%였다. 전년 2019년에는 돼지 75.8%, 소 97.8%, 염소 84.8% 백신 항체양성률을 나타냈다.
백신접종 관리 강화로 돼지 백신 항체양성률이 크게 상승한 것이 두드러진 성과다.
올해의 경우 전년도와 유사하게 감염항체(NSP), 백신항체(SP)에 대해 각각 53만두(합 106만두) 혈청예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염소 등 백신접종 취약 축종을 집중 예찰키로 했다. 아울러 농장에서 감염항체(NSP)가 검출되면 정밀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등 백신접종 관리 강화방안을 포함했다.
검역본부 김재명 구제역진단과장은 “혈청예찰이 구제역 청정화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적극적인 예찰수행을 통해 질병발생 차단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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