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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농식품부, 유방염 방제사업 추진

올해 사업량 9천559두 규모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젖소 유방염 방제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젖소 유방염 조기발견 및 치료 약제 선발에 활용하여 낙농가들의 피해방지와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유 생산공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사업량은 전국 285개 농가, 9천559마리로 검사대상은 원유검사실시기관의 체세포수 검사 결과에서 1회 이상, 3등급 이상 판정(35만 이상/ml)을 받은 농가가 우선적으로 선정되며 농가에서 동물 위생시험소에 직접 검사를 의뢰하는 것도 가능하다. 
검사기관은 전국 11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검역본부로 집유조합을 포함한 집유업체 등의 협조를 받아 검사가 진행된다. 
집유업체는 해당 농가의 착유우에 대한 분방별 우유를 채취하여 임상증상 유무, 체세포수 또는 CMT 검사를 실시하고, 동물위생시험소는 의뢰받은 시료에 대해 젖소 유방염 원인균 검사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통보한다. 
이후 집유업체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기치료를 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를 실시하고, 만약 농가에서 직접 의뢰한 경우 해당 검사기관이 직접 지도를 담당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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