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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정기총회 소식

  • 등록 2021.02.24 10:42:12

[축산신문]


남양주축협

“사업 전반 긴축경영으로 어려움 대응”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사진)은 지난 9일 정기총회를 비대면 서면 결의로 각 지역 사업장별로 진행했다. 또 이날 우수조합원들은 본점에서 직접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해 축산컨설팅, 공동방제단 운영, 축분 처리 지원, 각종 장려금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 코로나19로부터 조합원들을 보호하고자 마스크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학자금, 가축 및 농업인 안전보험보조 등 조합원 복지향상에도 힘썼다. 경제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부진, 한우명가식당 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목표 934억4천700만원 대비 917억800만원으로 98.1%를 달성했다. 이중 구매사업은 104억원으로 124.2%를 달성했으며, 판매사업은 777억8천200만원으로 95.2%를 달성했다. 신용사업은 7천825억300만원으로 101.9%를 달성했고 상호금융대출금은 6천545억4천300만원으로 104.1%를 기록했다. 연체비율은 전년대비 0.21%p하락한 1.54%이다. 

남양주축협은 지난해 25억7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해 12억6천4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이덕우 조합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와 각종 악성가축질병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고 각종 사업에서 전반적인 긴축경영으로 어려움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남양주=김길호



안양축협

오경석 상임이사 재선출…조합원 경영안정 총력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사진)은 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임기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안양축협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이날 총회를 진행했다. 

상임이사 찬반 투표를 통해 현 오경석 상임이사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선출됐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코로나19로부터 조합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영농자재와 재해지원에 집중했다. 총 29억6천800만원을 지원해 조합원 1인당 500만원 수준을 지원했고 축산농가 경영안정화와 소득 및 복지, 건강 증진 등 조합원 복지향상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 

손연식 조합장은 “안양축협은 힘든 한해 속에서도 양적, 질적 성장에 더불어 투명한 경영관리 아래 외부 감독기관 및 금융감독원의 각종 규제 기준을 준수하며 사업 활성화 및 경영효율 극대화를 추진했다. 지난해 건전결산은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속에서 이뤄진 결과며 2021년에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복지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105385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해 236143억원을 배당키로 했다.    

■안양=김길호



여주축협

코로나 한파 속 사상최대 당기순익 시현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사진)은 지난 10일 강변하나로마트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여주축협은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온 임원 선거를 실시해 김태열(대신), 소정국(점동), 임명근(능서), 이태희(가남), 원종섭(북내), 박호선(흥천), 장동수(흥천), 김정수(가업동) 씨가 비상임이사에 선출됐다. 여주축협은 지난해 조합설립 이래 사상 처음으로 28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여주축협은 지난해 하나로마트 사업을 통해 사상 첫 19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조합원을 위해 행정기관과 연계한 한우명품화사업(개량등록, 선형심사, 우량암소지원, 고등등록지원, 초음파진단, 암소검정), 축산도우미 지원사업, G한우브랜드 및 인공수정료지원사업, 톱밥 및 왕겨보조금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및 조합원 자녀 학자금지원사업 등에 15억4천400만원을 집행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여주축협의 미래는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과 적극적인 관심에 있다. 축산인을 위한 축협다운 축협, 지역민과 함께하는 1등 축협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조합원들은 조합의 주인답게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관심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여주축협은 지난해 28억3천3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해 7억8천49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여주=김길호



이천축협

“위기 딛고 흑자결산…지원사업 내실화”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은 지난 5일 결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천축협은 코로나19 방역차원 서면결의로 총회를 대신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억2천400만원의 지도사업비를 각 부분에 투입했다. 특히 축산업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사육환경 개선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조합원 온라인 교육, 퇴비부숙도 사업 조기 정착화, 축산후계자 양성 등을 위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영철 조합장은 “지난해는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모두가 고전한 한해 였다”며, “특히 축산인들은 강화된 환경규제와 자연 재해,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까지 더해 어려움이 극에 달했지만 이천축협 임직원들은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시현하며 조합원들의 지원사업에도 내실을 기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이천축협은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4억2천만원의 출자배당과 8억844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2억3천만원을 배당키로 승인했다.      

■이천=김길호



인천축협

“끊임없는 혁신으로 환경 변화 대응”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사진)은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제64기 결산총회를 갖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인천축협은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온 비상임 감사 선거를 통해 오양석·김영기 현 감사를 재선출했다. 인천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 한파 속에서도 각종 충당금을 100%이상 적립하며 법인세 차감 전 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연초부터 발 빠르게 마스크 및 방역용품을 확보해 조합원들에게 지원했으며,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무료법률서비스, 건강검진 보조비 지원, 독감 및 폐렴 예방접종,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원 등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양축활동에 필요한 축산기자재 지원 및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스키드로더, 포크레인 사용료 및 톱밥 지원을 통해 실익증진에 기여했다. 

홍순철 조합장은 “앞으로 우리 금융업은 전통적인 은행의 틀은 깨지고 디지털 은행으로 가는 과도기에 있다. 이럴 때 뒤떨어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 2021년에는 인천축협이 또 한 번 도약해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축협은 지난해 9억6천600만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17억7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2억597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인천=김길호



평택축협

27억5천만원 투입…조합원 지도사업 역량 강화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사진)은 지난 10일 안중 소재 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 결산과 임기만료가 다가온 조합의 상임감사와 비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상임감사에는 민병철 현 감사가, 비상임 감사에는 이해민 현 감사가 재선출됐다. 

평택축협은 지난해 자원화사업을 위해 계통사업이용 조합원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했으며 중소농가를 위한 축분발효 촉진제 지원사업을 새롭게 진행하고, 축종별 도우미 지원금을 확대함은 물론 조합원의 목장 간판 설치 지원사업을 새롭게 진행했다. 또 양축농가 실익지원을 위해 사료대금 17억원, 톱밥 지원 2억원, 축산자재 지원 5억원 등 총 27억5천4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지원했으며, 이밖에 가축보험 및 농업인 안전보험,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등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재형 조합장은 “조합원 지도사업은 협동조합 본연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이다. 평택축협은 조합원 복지향상과 실익증대, 지역사회와 공동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축협은 지난해 36억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4억6천만원의 출자배당과 12억5천만원의 이용고 배당등 총 17억1천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평택=김길호 



금산축협

내실경영 강화·출자금 증대 역점 추진


충남 금산축협(조합장 박천구·사진)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2021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41기 결산보고서를 의결하고, 올해에도 사업별 추진사업에 최선을 다해 건전결산을 이루자며 다짐했다. 

금산축협은 이번 결산총회에서 지난해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지속되는 코로나 한파에 적극 대응해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출자금증대 및 조합원 확대에도 역점을 기울이며 조합원 실익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금산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부진과 경기불황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당기순이익 1억7천1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천만원, 이용고배당금 5천800만원 등 총 9천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지난해 경제사업 중에서 인삼한우플라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부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친절봉사 및 경영개선 노력에 힘입어 흑자를 시현했다.

또한 석회석 가공사업은 다양한 계통거래처 확대와 물량확보 및 양질의 제품공급으로 내실 있는 경제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산=황인성



영암축협

당기순익 9억5천만원 달성…임원 무투표 선출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사진)은 지난해 신용·경제사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대손충당금 6억원을 추가 적립하고도 9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금으로 2억5천900만원, 이용고배당금으로 1억7천900만원을 배당하는 등 총 8억3천800만원을 배당·적립 이월하는 경영성과를 거뒀다. 

경제사업에서는 계통사료 4만톤 달성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하나로마트는 개점 3년만에 1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흑자 사업장으로 전환됐고, 2017년도 도포면에 개장한 가축시장은 전남최고의 출하두수와 최고의 가격을 형성하는 한우전자경매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보증하는 전라남도 한우 브랜드육성사업(으뜸한우)공모대상조합으로 선정되어 매년 4억원씩 3년간 총 12억원을 지원받아 영암한우 개량을 통하여 영암한우가 전국최고의 한우메카 생산기지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28일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의결로 개최했으며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경선 없이 무투표로 양영호·임정균·이재성·김대원·심선종·김정학 씨가 당선됐고, 사외이사에는 오수근씨 가 당선됐다.

이맹종 조합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전국 최고의 축협으로 성장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윤양한



문경축협

전무서 상임이사 체제로…고재방 씨 선출


경북 문경축협(조합장 송명선·사진)은 지난 9일 당 조합 약돌한우플라자 연회장에서 제3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승인과 함께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송명선 조합장은 “지난해 극심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동안 문경축협의 숙원사업이던 약돌한우플라자 및 축산물유통센터의 준공식을 갖고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었다”며 조합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한 2020년 한우개량우수평가대회에서 문경축협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문경축협이 앞으로 더욱 개량선도 조합으로서 명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경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과 대출금의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구매·판매·마트·생장물사업 등 사업전반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목표대비 2억2천300만원이 증가한 9억4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문경축협은 지금까지 유지해 오던 전무체제를 상임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조합 상무로 재직한 고재방(51세) 씨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고재방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 1992년에 문경축협에 입사해 지금까지 28년을 문경축협에서 근무하며 업무전반을 두루 섭렵해 폭 넓은 지식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문경=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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