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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사료 완전 자급화 시대로 / 라이브맥

국내 생산 환경에 딱 맞게…조사료 장비 국산화 기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조사료 생산 장비 선두주자인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이 조사료 생산에서 배합 및 급이까지 사용되는 기계와 설비를 시스템화함으로써 더욱 주목받고 있다.
라이브맥은 1993년 설립, ISO9001와 INNOBIZ 인증받은 조사료 관련 제조 우수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2004년 기업부설 연구소의 설립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지형 및 작물에 적합한 조사료 생산 장비 국산화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멀티파머(Multifarmer) 트랙터
어떤 작업도 척척 ‘팔방미인’

효율적인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트랙터 한 대로 조사료작업과 축사에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멀티파머MF34.9CS CVT기종은 텔레스코픽 붐을 장착한 트랙터의 개념을 국내 시장에 최초로 소개한 제품으로 이미 유럽 축산선진국에서는 널리 사용하는 타입이며 점차 시장이 확대되는 제품이다. 
최대 3.4톤의 중량물 취급과 최대 9m의 높이까지 작업할 수 있으며 경사지에서도 손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기울어짐 방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디젤 연료 소모를 감소시키는 EDP 시스템에 의한 136마력의 티어4 독일Deutz엔진과 EPD(Eco Power Drive) 미션을 장착해 정밀하고 안전하며 사용하기 편하게 제작됐다. 
멀티파머는 PTO에 의한 조사료 수확 작업, 붐을 활용한 베일 랩핑 작업, 축사 등에서의 다양한 작업은 물론 견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조종석은 혁신적인 구성으로 독특하고 넓은 공간과 가시성 높은 창문을 통해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며 다양한 편의성도 돋보인다. 
멀티파머 제품에는 기술적으로 앞선 디젤엔진, 진화된 전 유압식 변속기, 출력흡수를 감소시키는 드라이 디스크브레이크가 있는 차축을 채택했다, 
PTO 작업시 분압기로 사용하고자 하는 작업기(540/1000)에 따라 속도를 조정하며, 자체가속 조이스틱을 표준 장착해 운전이 쉽고 편하다. 
CVT 미션은 0에서 40km/h의 토크를 방해하지 않고 부드러운 가속을 보장하며, 미션은 전자제어식 유압펌프에 의해 구동되는 축 방향 피스톤을 갖는 2개의 모터로 구성하고, 현장에서 저속 작업 속도에서 기존의 트랜스미션과 관련해 최대 토크를 12% 증가시킨다. 
주차 브레이크는 엔진이 꺼지면 자동으로 작동해 미끄러움에 대한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집게, 버켓 등 다양한 종류의 부착으로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트랙터이다. 

롤러식 원형베일러(L325)
높은 가성비, 해외서도 호평

자체 기술로 생산하는 롤러식 원형 베일러(베일 크기 Φ125 X 120cm)로 고가의 수입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베일러 시장에서 우리나라 지형에 적합하고 순수한 국산 제품으로 가격대비 높은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다. 
검증된 우수성을 바탕으로 중국, 일본, 호주 등 해외에까지 수출하고 있는 우수한 베일러이다. 
FRP 소재로 곡면 디자인의 미려한 외장 카바를 채택했고, 자동 그리스 주입 장치를 채택했다. 인입부에 길고 견고한 갈퀴가 달려 있어 많은 작물도 어려움 없이 인입과 광폭픽업이 동시에 가능하고, 수확 작물을 안쪽으로 모아주는 스크루, 픽업되고 모아진 작물을 절단해 챔버 안쪽으로 밀어주는 고성능 로타는 작물을 최대한 손실 없이 수거하며 또한 볏짚도 손쉽게 자를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된 슈퍼 컷(칼날)을 장착했다.
슈퍼 컷에 돌이나 이물질이 끼었을 때 차내에서 앉은 채 이를 신속하게 해제할 수 있는 세미오토매틱 블록 장치를 설치하여 작업자가 하차하던 번거로움도 없앴다.
베일러로 4mm의 고 인장력 롤러가 다각형 돌기에서 생긴 마찰력으로 베일을 견고하게 잡아주어 어떤 작물 작업에서도 고압축 베일을 성형하며 베일 성형 후 압력을 조정하는 밀도 조절장치가 항상 정밀하고 균일한 베일을 만들어 낸다. 베일 성형과정을 표시하는 레버를 통해 원활한 베일 성형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고압축으로 네트와 랩을 절약하고 작업시간이 절감된다.

베일 랩핑 복합기(L315 magic)
자립기술·노하우 집약 야심작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베일랩핑복합기L315 magic(베일크기 Φ115 X 110)은 준대형 베일러L315에 랩핑시스템을 접목한 복합기로 라이브맥 기술력의 총체적 결정체로 완성한 야심작이다.
베일러 작업과 랩핑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작업이 더욱 편리하고 노동력이 절감되며 또한 작물의 손실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고압축의 베일 성형을 한다.
L315 magic에 적용된 한글판 5인치 터치스크린 방식 컨트롤러는 HMI 첨단제어 프로그램으로 운전자의 작동 편의성을 향상했고 작물 및 지역별 특성에 따라서 선별적으로 프로그램 변경도 가능하도록 했다.
작업등과 후방카메라를 설치하여 야간에도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작업환경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복합기의 약점이었던 베일 반출 후 랩핑 차대로의 이송 및 착지 공정에서의 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적의 배열로 개선했다.
또한, 열악한 작업지를 고려하여 링 타입 래핑 차체와 베일 세움 장치를 일체형으로 제작하고 베일과 랩핑기 외형을 축소하여 안전을 기했고 광폭픽업(최대 1790mm)과 슈퍼 컷을 장착하여 작업 편의성은 물론 경사지가 많은 작업장 진출입이 원활하도록 제작됐다. 
L315 magic은 설계부터 제작까지 100% 국내 기술로 개발돼 2년의 실증시험 및 내구성 평가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생산성 향상과 유지보수 비용까지 혁신적인 제품으로 수입 제품 중심의 국내 베일 랩핑 복합기 시장에서 수입품 대체 효과에 기대되는 제품이다.

베일러(L315)
순수 국산화로 부품 조달 용이

롤러식 ‘준대형’ 베일러(기종명: L315)는 광폭픽업(최대 1790mm) 적용으로 작업 편의성을 향상했고, 베일 크기가 Φ115 X 110cm로 농가에서 보편적으로 사용 중인 중간마력의 80~90마력 트랙터로 작업이 가능하며, 고압축 베일 형성을 통해 우리 농가의 경제성 향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순수 국산화 제품으로 가격 대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며 신속한 부품공급 및 AS가 가능하여 사후봉사의 편의성 또한 높은 장점이 있다.

미니 베일러(L305)
자체 유압시스템 장착…운반 쉬워

미니 베일러(기종명: L305N, L305W )는 국내 판매와 함께 해외시장에도 수출되는 제품이다. 자체 유압 시스템을 장착해 트랙터에서 별도의 유압을 공급하지 않아도 작업이 가능하며 25~30마력의 저 마력 대 트랙터로도 작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베일 크기는 Φ50 X 70cm, 베일 중량이 15kg~25kg으로 작고 가벼워 인력으로 운반할 수 있으며, 3점 히치 방식으로 작업지 간 이동 및 작업지에서의 회전 등 이동성이 우수하고 자동, 수동 겸용의 리모콘을 접목시켜 간단한 조작으로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베일랩핑기(Ez-WRAP 930)
신기술로 작업속도 최대 30% ↑

약 10여 년 전 양팔형 2암 베일랩핑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출시했던 라이브맥에서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로 작업 속도가 최대 30% 증가된 신기술 베일 랩핑기를 출시했다.
로딩암 방식인 기존과 변화가 없지만, 메인프레임을 듀얼 컬럼 방식으로 흔들림을 방지했고 견고하고 안정감 있게 제작됐다. 기존보다 로딩암이 벌려지는 크기가 150mm 늘어나서 작업자가 후진할 때 좀 더 수월하게 베일을 로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전축에는 기존 감속기 대신 고강도 기어로 감속을 해 내구성을 높였고 불필요한 감속기가 없어져 기대의 높이가 약 270mm 줄어들게 되어 지하도 진입도 수월해 졌다.
커팅 장치도 2단 커팅 장치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보다 깨끗하고 간단하게 커팅하며, 자르기 에러를 최소화했다. 하부롤러에 유압모터를 2개 사용해 원활하게 로딩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로딩속도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유압장치는 그동안의 노하우로 최적 설계를 통해 장시간 랩핑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컨트롤러는 편리성 면에서 수입 기종과 완전히 차별화한 LCD 무선 리모컨 방식으로 원거리에서도 원터치 조작으로 베일 세운 장치 외의 모든 동작을 자동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집초기(R562 / R502 / R482)
로터축 교환 간편…밸런스 우수 

라이브맥 반전집초기 R시리즈(R562 작업 폭 5.6m / R502 작업 폭 4.8m / R482 작업 폭 4.0~4.8m)는 동급 최강의 밀폐식 캠트랙 내장형 기어박스를 채택했으며 최적의 집초 밸런스 및 뛰어난 내구성을 실현했다. R시리즈 모든 기종은 각각의 로터 축을 간편하게 교환할 수 있고 타인 축의 탈부착도 원터치로 가능해 손쉬운 정비가 가능하다. (자매 기종: LRT420 / LRT360, LRT320)

옥수수 베일러(MR1000)
조사료 급여·보관·운송 가능

고에너지 사료작물인 옥수수 작물을 원형으로 베일 성형하고 랩핑해 옥수수를 사일리지 함으로써 양질의 조사료 급여 및 장기보관과 운송을 할 수 있는 옥수수 베일러로 이미 국내에 많은 수량이 공급되어 있으며 그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사일로와 비교해도 작업능률이 월등하게 향상되며 롤 단위의 관리가 가능하여 급이할 때 필요량만 개봉하므로 편안하며 손실도 없는 장점이 있다.

옥수수 파종기(MS4100-4F)
빠르고 균일한 작업 수행

옥수수 파종 시 정확한 파종으로 종자를 절감하고 결주를 방지하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국내에 소개된 파종기로 빠른 파종 속도의 강점은 물론 결주 없이 일정하고 균일한 파종과 시비까지 이뤄져 작업의 효율성과 종자 손실을 최소화해 작업성이 좋고 수확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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