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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양돈축협 “코로나19 바이러스 꽁꽁 차단하라”

포크빌공판장 비대면경영체계로 전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이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을 비대면경영체계로 전환하고 강도 높은 코로나19 차단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축산물공판장에 유입됨에 따라 강도 높은 조치를 내린 대충양돈축협은 이제 그 어느 곳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
대전충남양돈축협은 코로나19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는 경각심 속에 비대면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합은 일부 축산물공판장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검사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나 비대면 모드로 전환했다. 
우선 전직원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이 코로나19에 노출되기 가장 쉬운 장소라고 판단하고 아크릴판으로 칸막이를 설치했다. 
직원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혹시라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되면 구상권이 청구된다는 각오로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주지시키고 있다.
아침 출근해서 입실시 체온을 체크한 후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것도 모자라 매일 4번씩 체온을 체크하는 등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16일 공판업무를 시작으로 협동조합형 대형패커로 탄생한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등급이 잘 나온다는 사실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일일 소 200∼300두, 돼지 2천700두를 처리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에는 정기총회를 열어 김영배 사외이사를 재선출하고 비대면경영계획을 중심으로 하는 올해 포크빌공판장경영계획을 확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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