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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강원 양구군, 벌꿀가공센터 준공

양구벌꿀 명품화…농가 소득증대 기여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관내 벌꿀가공센터를 조성하여 지난달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구벌꿀가공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지역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양구벌꿀 명품화 사업’으로 조성됐다.
이 사업에는 국비 8억 원과 군비 2억100만 원 등 총 10억1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양구벌꿀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해 양구농협은 2019년 방산면 현리에 1천463.5㎡의 대지를 매입하고, 건축공사를 시작해 275㎡ 규모의 가공장 조성을 완료했고, 농축설비와 포장설비도 설치를 마쳤다.
또한 HACCP 인증 기준에 적합한 시설로 조성된 가공센터는 입고전실, 예열농축실, 내포장실, 외포장실 등으로 구역이 나뉘어 있다. 주요 장비는 농축기, 소분·충전기, 라벨기, 압축포장기 등 양구벌꿀을 농축, 소분, 포장해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한편 양구군은 양구벌꿀 명품화로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이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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