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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방 유제품, 저지방보다 성인병 예방 뛰어나”

유지방 부정적 인식 개선, 해외 연구결과 주목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전지방 유제품 대사증후군 위험도 감소 효과적


우유와 유제품 섭취시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제품이 성인병 예방에 더욱 효과가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 

대사증후군의 주요원인인 비만에 대해 우유와 유제품은 지방성분이 많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많은 나라의 식사지침에서 저지방 유제품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우유·유제품의 당뇨병·고혈압·대사증후군 위험성 저하’ 보고서에 따르면 우유, 치즈, 발효유 등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형 당뇨병, 고혈압, 대사증후군 등의 성인병 위험이 저하됐으며, 특히 저지방 제품보다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제품(전지방)에서 그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팀은 21개국 15만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섭취한 유제품을 전지방과 저지방으로 분류해 효과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했다. 

조사결과 유제품 다량섭취(최소 2회 이상/일)는 평균 혈압, 허리둘레, BMI, 중성지방 및 혈당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었으며, HDL콜레스테롤 수치와 유제품 섭취 간에 유의미한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 효능이 입증됐다. 

또한 유제품을 하루 2회 이상 섭취할 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24% 낮았는데, 눈에 띄는 점은 전지방 유제품을 섭취한 사람의 경우 28% 감소한 반면,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한 사람들에게선 오히려 3%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유제품 섭취가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더불어 전지방 제품을 섭취하는 편이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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