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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경인축협운영협의회 양기원 회장

“경인 축산업 미래를 여는 방향타 될 것”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축현장 목소리 중앙회 반영 가교역할 충실

지자체와 긴밀한 소통…경인지역 입지난 극복


“경인지역 관내 조합의 어려운 현황을 취합해 농협중앙회와 경기도·인천시에 적극 건의하고 활발한 농정활동 전개로 경인지역 축산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8일 경인축협운영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양기원 회장(포천축협장)은 “경인축협운영협의회가 경인지역 축산발전과 축산농가 권익보호·소득증대를 이끌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구심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회장은 “협동조합 이념은 협동과 화합, 그리고 상생을 통한 함께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며 “축산관련 모든 기관,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각종 현안들을 대응하고 경인축산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토대 조성을 위해 축산업 구성원 모두가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는 양 회장은 경인축협운영협의회에가 조합 간 정보 교환, 친목 도모를 넘어 경인 축산업의 미래를 여는 방향타 역할에 그 목적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양 회장은 “양축현장의 여러 고충과 요구사항을 취합해 협의하고 중앙회에 건의해 적극 반영토록 회원조합과 농협중앙회 간의 가교역할에 만전을 기하며, 코로나 방역 상황을 감안한 권역별, 부문별 소모임 활성화를 통해 협의회의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양 회장은 과거 강원도와의 합동 협의회도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강원지역 조합장들과 논의를 통해 경인·강원지역 상생 발전의 시금석을 놓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양 회장은 “경인지역은 도시화의 팽창으로 인해 축산 입지가 그 어느 지역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지자체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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