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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승호 축단협 회장 선출

1차 대표자회의서 추대…9대 임원진 구성
‘대선공약’ ‧ ‘대체단백질 대응’ T/F 가동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이 생산자 및 유관산업계 26개 단체로 구성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가게 됐다.

축단협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에서 2021년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임기가 만료된 임원진을 새로이 구성했다.

그 결과 지난 12~165일간 이뤄진 후보자 사전등록을 통해 단독 후보로 나선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을 만창일치로 제9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감사에는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과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이 재선출 됐다.

새 집행부 출범과 함께 5(기존 3)으로 늘어난 부회장단은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과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으로 꾸려졌다.

범 축산업계의 축단협 참여를 독려하자는 신임 회장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유관산업 단체장들이 참여하게 됐다.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도 부회장으로 지명됐지만 간곡히 고사하면서 나머지 1명의 부회장 선출은 일단 유보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의 축단협 재가입건도 통과됐다.

이와 함께 정부의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과 축산냄새 및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축산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외활동을 보다 확대하는 등 올해 중점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축단협은 특히 내년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 맞춰 (가칭)‘축산업계 대선공약 T/F’ 와 함께 학계, 전문가, 언론계도 참여하는 대체단백질 식품 대응 T/F’도 구성, 가동키로 했다.

이승호 신임 축단협 회장은 무거운 사명감을 갖고 무분별한 축산규제 등 우리 축산업계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통을 최우선으로 자칫 소외되는 단체가 없도록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한편 대외활동도 확대, 축단협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회원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하태식 전임 회장(대한한돈협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속에서 축단협의 활동이 모든 회원단체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새로운 집행부를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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