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제품 시장은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의 타 경쟁국산 브랜드와 다양한 중국 브랜드가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신규 브랜드 진입이 어렵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베트남 국영 유제품 기업인 비나밀크가 최근 중국에 가공 유제품 수출 판로 개척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서 가공 유제품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대표하는 색깔인 빨간색과 노란색을 활용한 제품 포장이 중국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적극적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산 유제품도 중국 주요 소비층의 트렌드에 맞춰 포장지 개발 등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