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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제사회 기준 맞춰 푸드시스템 개선”

농식품부·농해수위·농경연 토론회 개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위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이 지난 1일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한 푸드시스템 대전환 방안을 논의하는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월 열리는 국제연합(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 이하 ‘정상회의’) 준비의 일환이다.
유엔은 2030년까지 빈곤·기아 종식,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서는 푸드시스템의 대전환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이를 논의할 정상회의를 9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 논의는 국회 농해수위 이개호 위원장실과 농경연,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식량·농업분야 최대 국제기구인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탕 셩야오 소장이 참석해 정상회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농식품부에서는 국제협력국 이상만 국장이 국제 논의 현황을 소개하고, 이어서 농경연이 지금까지의 국내 논의 현황을,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가 ‘국가 식량 계획’을 각각 설명하고 생산자·소비자단체 및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푸드시스템의 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며 “그간 모인 의견을 참고하여 국가 식량 계획을 마련하고, 국제사회의 기준에 맞도록 우리나라의 푸드시스템 개선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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