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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서경양돈, ASF 피해지역 신속한 재기 ‘총력’

재입식 컨설팅 지원…물품 공급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원자금 상환연장…지대사료 환적지원 실시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ASF 피해지역 조합원 농가들의 조속한 재기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에 따르면 재입식을 추진하고 있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8대 방역시설 준비 등 재입식 절차 안내 및 현장점검을 통한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외부 컨설팅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발판소독조와 출입금지 알림판 등 재입식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등 수시로 재입식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파악, 추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은 이와 함께 ASF 피해 조합원의 신속한 재기와 경영이 가능토록 약정조합원들에게 지원된 22억원의 무이자 자금에 대해 3년째 상환연장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ASF방역대내 조합원들에 대한  지대사료 환적지원에 나섬으로써 사료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의 한 관계자는 “운임 보조와 추가차량 투입 등 권역내 환적장 이용에 따른 조합 운영비용 부담도 적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그렇다고 해도 ASF 피해지역 조합원들의 재기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인 만큼 조합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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