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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농협 청정육종농가-육성우목장 간 “수정란 이식 임신비율 격차 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농협이 추진하는 젖소 청정육종농가와 육성우목장의 수정란이식 임신비율은 목장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서민석)에서 조사한 청정육종농가는 2008년 양평군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를 1호로 선정하고 2016년 서울대학교 목장에 이르기까지 11개소이며, 육성우목장은 2019년 선정된 이천시 동복목장과 올해 선정된 석진목장 등 3개소라고 밝혔다.
특히 청정육종농가에서 미국과 캐나다의 젖소 가운데 상위 0.1% 이내에 등재된 우수한 수정란을 이식해 임신한 두수는 ▲곰=48.65% ▲구원=60.69% ▲늘목=56.92% ▲송영신=52.65% ▲원주=50.38% ▲두평=49.67% ▲성강=49.51% ▲순해=49.43% ▲서울우유=49.17% ▲서울대=48.65% ▲축산과학원=35.74% 순으로 집계됐다. 또 육성우목장 3개소 가운데 수정란을 이식하여 임신이 확인된 동복은 46.15%로 나타나 청정육종농가와 육성우목장별로 임신비율은 큰 차이가 났다.
따라서 임신비율이 낮은 목장은 기술수준을 끌어 올리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청정육종농가 선정 기준은 사육하는 전 두수 5대 질병(브루셀라, 결핵병, 구제역, 요네, 소류코시스)이 없어야 하며 경산우 40두이상, 혈통비율 75%이상이어야 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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