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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기틀 다진다

2025년까지 해외사업 매출 비율 36% 목표 수립

  • 등록 2021.08.10 19:29:33


이범권 총괄사장 “높은 기술력 바탕 글로벌기업 발돋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오는 2025년까지 해외사업 매출 비율을 36%로 끌어올려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기틀을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선진은 현재 필리핀,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 등 해외 5개국에서 사료부문과 축산부문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기준, 해외사업부문이 선진 전체 매출의 24%를 점유하고 있다. 이를 오는 2025년까지 매출 비율을 36%까지 끌어올려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선진은 1997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2004), 중국(2006), 미얀마(2015) 순으로 아시아 국가에 진출했다. 가장 최근인 2019년도에는 인도에 진출하며 서남아시아 권역으로의 교두보를 확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선진은 해외사업의 주력 분야인 사료사업부문에서 2025년까지 전체 150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료사업 부문 이외에 각국의 특성에 맞는 다각화도 진행 중이다. 중국은 현재 육류소비량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비육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 세계 우유 생산·소비량 1위 국가 인도에서는 낙농사료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선진의 해외사업은 안정적인 순항을 하고 있다. 중국은 올해 월 사료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으며, 핵심 국가인 베트남도 좋은 실적으로 해외사업을 견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베트남의 경우, 양돈 고객 농장을 대상으로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Rebound Together 컨퍼런스, 양돈의 위생방역과 돼지고기 품질 차별화 방안을 공유하는 ▲Vision Concert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 ▲Happy Children Day, 중국 ▲Women’s Day Dinner 등 임직원의 동기부여와 관계증진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육류소비가 증가하며 축산과 식품산업 성장 가능성에 기대가 크다”며 “선진은 약 50년간 쌓아온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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