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긴급행동지침(SOP)을 적용한 ASF 방역체계로 전환을 요구해온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기존 SOP의 개선도 추진키로 했다.
ASF 중점방역관리지구에서는 8대방역시설 설치가 의무화되고 1, 2유형의 차량진입 통제가 이뤄지면서 SOP와 다른 방역기준이 적용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현행 SOP가 국내 ASF 발생 이전에 만들어진 것이다 보니 실제 ASF 발생 이후 운영과정에서 적지 않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도 고려됐다,
이에 따라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자체적인 SOP개선안을 마련,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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